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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글쓰기를 주저하는 나는...

쭈니파파의 경제적 자유 202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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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쓰기가 무섭다.

누군가 나의 글을 보고 "뭐 이딴 글을 쓰냐"하고 비난 받는 것이 두렵다.

누군가 나의 글을 보고 "뭐 이런 거짓 글을 쓰냐"하고 비난 받는 것이 두렵다.

누군가 나의 글을 보고 .....

 

내가 쓴 글을 보고 누군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이 싫은가 보다..

아니면 이겨낼 자신이 없거나...

 

사실 그래서 젊었을때 나름 얼리어답터로 신제품 구매력이 왕성한 나였지만..

언제인가 부터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이런 공개적이곳에서 글은 잘 못쓰겠더라..

 

그러다 보니 나를 브랜딩 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나는 나를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그저 그런 한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생각나는 것들을 머리속에서 끄집어 내어 적어 보도록 하자..

부끄러울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만약 남을 비난하고 나만 간직해야 하는것들은... 비공개로 해서라도 작성을 해보자..

 

이글들이 먼훗날 모여 나의 미래를 반영하는 그런 멋진 글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양식에 얽메이지 말고 그냥 똥을 싸듯이 매일매일.. 그렇게 글을 작성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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